박주호, 마인츠서 2017년까지 뛴다

박주호, 마인츠서 2017년까지 뛴다

입력 2015-04-30 09:41
수정 2015-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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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마인츠05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28)가 2017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됐다.

마인츠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박주호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인츠와 계약이 끝나는 박주호는 이로써 2017년 6월까지 마인츠 소속으로 뛰게 됐다.

박주호는 2013년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풀백과 미드필드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주호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는 등 마인츠 이적 이후 총 42경기를 뛰었다. 마인츠는 현재 8승13무9패(승점 37점)로 10위에 올라 있다.

마인츠 단장은 “박주호는 구단에서 믿음직한 선수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우리는 박주호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호와 함께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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