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IOC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

<올림픽> IOC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IOC 공식 홈페이지
IOC 공식 홈페이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It’s Yuna time!)’고 소개하며 ‘피겨 여왕’의 대관식을 기대했다.

IOC는 “피겨 스케이팅 팬들은 20일 TV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며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빙판 위에 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6분 33초짜리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자신을 직접 소개하며 피겨 스케이팅의 매력을 설명했다. 선배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남기는 한편 소치 대회에서의 목표도 다시금 전달했다.

김연아는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막상 경기 날이 되면 긴장하겠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 비우고 편하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24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