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샤인’ 손흥민이 지금껏 강한 면모를 보여온 유로파리그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을 치른다.
레버쿠젠시절 한 수 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유로파리그 팀을 상대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EPL 진출 직후인 지난 9월 ‘조용한 데뷔전’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일거에 뒤집은 것도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전에서 2골을 뿜어낸 덕분이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했다. 최근 부상 등과 맞물려 잠시 멈칫한 득점포를 재가동해야 할 시점이다.
다만 손흥민은 이날 승리가 절실한 AS모나코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것이 과제다. AS모나코는 승점 6점으로 승점 7점인 안더레흐트(벨기에)에 뒤진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승점10)은 이미 AS모나코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32강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유로파리그 L조 3위에 쳐져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은 같은 시간 파르티잔(세르비아)과 맞붙는다.
32강행을 확정지은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PAOK살로니카(그리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 해외파 태극전사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일정
▲11일(금)
도르트문트-PAOK살로니카(3시·박주호 홈)
아우크스부르크-파르티잔(지동원·구자철 원정)
토트넘-AS모나코(이상 5시5분·손흥민 홈)
연합뉴스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연합뉴스
레버쿠젠시절 한 수 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유로파리그 팀을 상대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EPL 진출 직후인 지난 9월 ‘조용한 데뷔전’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일거에 뒤집은 것도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전에서 2골을 뿜어낸 덕분이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했다. 최근 부상 등과 맞물려 잠시 멈칫한 득점포를 재가동해야 할 시점이다.
다만 손흥민은 이날 승리가 절실한 AS모나코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것이 과제다. AS모나코는 승점 6점으로 승점 7점인 안더레흐트(벨기에)에 뒤진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승점10)은 이미 AS모나코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32강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유로파리그 L조 3위에 쳐져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은 같은 시간 파르티잔(세르비아)과 맞붙는다.
32강행을 확정지은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PAOK살로니카(그리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 해외파 태극전사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일정
▲11일(금)
도르트문트-PAOK살로니카(3시·박주호 홈)
아우크스부르크-파르티잔(지동원·구자철 원정)
토트넘-AS모나코(이상 5시5분·손흥민 홈)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