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티에리 앙리(37·프랑스)가 5년간 몸담았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를 떠나게 됐다.
앙리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MLS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잉글랜드에 1,2차전 합계 3-4로 패하면서 2014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2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경기가 내가 뉴욕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며 “앞으로 몇 주간 쉬면서 향후 무엇을 할지 생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모나코와 유벤투스 등을 거친 앙리는 1999년부터 아스널에서 뛰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 몸담았다.
2010년부터 뉴욕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2011-2012시즌에는 잠시 아스널로 단기 임대를 다녀온 바 있다.
앙리는 은퇴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10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뉴욕에서 122경기에 출전해 5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앙리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MLS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잉글랜드에 1,2차전 합계 3-4로 패하면서 2014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2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경기가 내가 뉴욕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며 “앞으로 몇 주간 쉬면서 향후 무엇을 할지 생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모나코와 유벤투스 등을 거친 앙리는 1999년부터 아스널에서 뛰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 몸담았다.
2010년부터 뉴욕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2011-2012시즌에는 잠시 아스널로 단기 임대를 다녀온 바 있다.
앙리는 은퇴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10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뉴욕에서 122경기에 출전해 5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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