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일만에 출장..3타수 무안타

추신수, 3일만에 출장..3타수 무안타

입력 2011-03-05 00:00
수정 2011-03-05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왼쪽 팔꿈치 통증을 겪은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사흘 만에 출전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두 경기를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 자신의 위치인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3-0으로 앞선 2회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에 중견수 뜬 공을 치면서 이날 공격을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6회초 제라드 헤드로 교체됐고 클리블랜드는 6-2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지난달 28일 첫 경기를 비롯해 지난 3일과 4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