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
12일 경북 울릉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개천이 범람해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 독자 제공
경북 울릉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복개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터널~118전대, 도동~저동, 도동시가지, 사동3리~통구미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와 토사유출이 발생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291.4㎜의 비가 쏟아지면서 도동리 시가지에 있는 복개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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