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노인이 외출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숨지게 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파주경찰서는 7일 살인 혐의로 이모(9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파주시내 자택에서 두 살 위의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범행은 집을 찾아온 인척이 숨진 이씨의 아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이씨는 아내의 잦은 외출을 말리는 과정에서 다투다가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파주경찰서는 7일 살인 혐의로 이모(9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파주시내 자택에서 두 살 위의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범행은 집을 찾아온 인척이 숨진 이씨의 아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이씨는 아내의 잦은 외출을 말리는 과정에서 다투다가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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