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중 실종된 배드민턴팀 감독 숨진 채 발견

수영 중 실종된 배드민턴팀 감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7-12 00:00
수정 2013-07-12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에서 수영하다가 실종된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밀양시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하천변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 김모(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남천강에서 수영하다가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진 뒤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약 4㎞ 떨어져 있다.

김씨는 수색 작업에 동참한 한 지역 단체 회원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함께 수영을 한 밀양시청 청원경찰 황모(47)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