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광주비엔날레-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8-01 10:19
수정 2024-08-01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기대

이미지 확대
지난달 31일 서울 KF글로벌센에서 열린 광주비엔날레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식.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지난달 31일 서울 KF글로벌센에서 열린 광주비엔날레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식.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광주비엔날레는 지난달 31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문화예술 발전과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와 KF는 △국제 현대미술 콘텐츠 교류 △한국 및 지역 현대미술 작가 국내외 프로모션을 위한 기관 간 자원 공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조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한국국제교류재단-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 ‘거리의 서(書)’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과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이사는 “이번 KF와의 상호 협력으로 광주비엔날레가 문화·학술 측면에서의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