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모든 마을회관에 WiFi 구축

진안군 모든 마을회관에 WiFi 구축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12-27 14:00
수정 2022-12-27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 진안군 307개 전체 마을회관에 와이파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진안군은 민선8기 전춘성 군수 공약인 ‘마을회관 와이파이 및 정책홍보 서비스 구축’을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모든 마을회관에 와이파이가 설치됨에 따라 마을회관 이용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와이파이와 함께 IPTV를 활용한 정책홍보 서비스도 구축됐다.

진안군은 자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물론 정책, 질병 및 재난상황, 농정현안 등을 마을회관 IPTV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마을회관 와이파이를 통해 마을회관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다양한 군정 정보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