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열어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열어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8-17 10:51
수정 2022-08-17 1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부 공동 육아와 가사 분담 등 맞돌봄·맞살림 문화 일상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정 내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사진과 100자 이내 소개 글을 올리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 뒤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2명 20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31일 발표되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자녀와 친밀하게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의 일상을 공유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