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출범 “대규모 대면축제 추진”

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출범 “대규모 대면축제 추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4-06 16:29
수정 2022-04-06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0, 2021 온택트 축제, 올해는 대규모 대면축제로
손숙 위원장 등 25명 구성

이미지 확대
정순균(앞줄 왼쪽 여섯번 째)강남구청장과 손숙(앞줄 왼쪽 다섯번 쨰)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정순균(앞줄 왼쪽 여섯번 째)강남구청장과 손숙(앞줄 왼쪽 다섯번 쨰)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올해 지역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3년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30일 ‘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손숙 위원장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손 위원장과 함께 조직위원회 16명,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공무원 4명, 박민희 감독을 포함한 감독단 3명 등 23명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대면축제가 아닌 온택트로 축제를 열었지만 올해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규모 대면축제를 추진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가 출범하면서부터 강남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며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남페스티벌을 브라질 리우 카니발 같은 상징적인 축제로 도약시켜 ‘세계 속의 1등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