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일 코로나19 추가 감염 없어 ...자가격리자 3000명 육박

부산 8일 코로나19 추가 감염 없어 ...자가격리자 3000명 육박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08 16:09
수정 2020-04-08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30명을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지난달 24일 이후 16일째 지역사회 감염은 없다.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22명이다.

이날 62번,64번,99번 확진자 등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다.

99번 확진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시설 근무자다.

지난달 27일 오후 숨진 97번 확진자(73세·남성·부산진구)의 직장 동료다.

지역 누적 퇴원자는 94명으로 늘었으며,퇴원 후 재확진된 사례는 없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5명(타지역 이송환자 16명 포함하면 41명)이다.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 의무화로 전날 2천788명이었던 자가격리자는 이날 2천972명으로 늘어났다.해외 입국이 2천567명,국내 확진자 접촉자가 405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