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공사중 주택 ‘와르르’ 무너져…작업자 3명 부상

보수 공사중 주택 ‘와르르’ 무너져…작업자 3명 부상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28 12:26
수정 2018-07-28 13: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11시 47분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보수 공사 중인 한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3명이 다쳤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무너진 시설물에 다리가 끼어 25분만에 119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오래된 주택을 카페로 개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119 관계자는 전했다.

119와 북구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