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대문구협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개최

민주평통 서대문구협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개최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06 15:19
수정 2016-09-06 15: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가 오는 7일 오후 5시에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연다. 사진은 올해 초 ‘새터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행사’모습.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가 오는 7일 오후 5시에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연다. 사진은 올해 초 ‘새터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행사’모습.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석을 앞둔 오는 7일 오후 5시에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8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김, 쌀, 선물세트 등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통해 새터민들이 서대문구민으로서 애착을 갖고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올해 설에도 새터민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수여하고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6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떡국 떡을 증정했다.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한운섭 회장 취임 이후 ▲설맞이 나눔 행사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지급 ▲찾아가는 통일염원 주민 간담회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설립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다.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노원2)은 지난 25일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특별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작년 9월 공릉1단지 주민들과 진행한 현장민원실에서 바퀴벌레 소독 요구가 가장 많았던 점을 반영해 ‘임대주택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서준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 SH공사 임직원 및 방역팀, 노원남부자활 청소팀, 노원구 관계공무원, 공릉1단지 주민대표회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1300세대 전체의 실내 소독 외에도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이 이뤄졌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연 3회 법정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법정 소독만으로는 위해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다수의 가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일부만 소독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곳으로 해충이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의 생활환경
thumbnail -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