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전북도의원들 “단결·화합으로 국민 곁 지켜야”

새정연 전북도의원들 “단결·화합으로 국민 곁 지켜야”

입력 2015-12-14 11:12
수정 2015-1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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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전북도의회 대다수 의원은 14일 “지금은 핍박받는 국민 곁에서 소통하고 믿음과 신뢰를 쌓아야 할 때”라며 화합과 단결을 당과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연은 내부 갈등을 끝내고 민생을 위한 정책개발과 중산층·서민을 위한 정책 정당으로 결집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당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어 “나갈 사람은 빨리 나가라”며 새정연 탈당을 고려하는 인사들의 결단을 촉구한 뒤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호남정치, 나아가 한국정치의 쇄신을 위한 의미 있는 전진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새정연 소속 34명의 도의원 중 24명이 서명했으며, 이들 의원은 새정연을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연 탈당과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창당 영향으로 이날 회견에 동참하지 않은 10명가량의 도의원이 탈당할 것으로 지역 정가는 내다봤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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