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가 개방… 시민 4만 8000여명 나들이

서울역고가 개방… 시민 4만 8000여명 나들이

입력 2015-05-11 00:12
수정 2015-05-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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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개방… 시민 4만 8000여명 나들이
서울역고가 개방… 시민 4만 8000여명 나들이 철거 예정인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10일 마련한 ‘서울역고가 시민개방행사’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고가에는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2400㎡ 규모의 인조잔디밭이 마련됐고 개방시간(오전 11시~오후 3시) 동안 4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박원순 시장은 “임기(2018년 6월) 내 서울역 고가 대체도로를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철거 예정인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10일 마련한 ‘서울역고가 시민개방행사’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고가에는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2400㎡ 규모의 인조잔디밭이 마련됐고 개방시간(오전 11시~오후 3시) 동안 4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박원순 시장은 “임기(2018년 6월) 내 서울역 고가 대체도로를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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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5-05-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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