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여 전에 실종된 모 은행 부지점장의 차량이 경북 포항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돼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께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저수지에서 모 은행 부지점장 A(51)씨의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서 등은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저수지에 차량 앞부분이 조금 떠오른 상태”라며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주일여 전에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A씨를 찾다가 3~4일 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포항의 한 저수지에서 신호를 포착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1시께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저수지에서 모 은행 부지점장 A(51)씨의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서 등은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저수지에 차량 앞부분이 조금 떠오른 상태”라며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주일여 전에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A씨를 찾다가 3~4일 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포항의 한 저수지에서 신호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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