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3일 2009년 영훈국제중 개교 당시 교장이었던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3일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동안 A씨를 상대로 국제중 입학 전형 방식 및 학생 선발 과정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A씨가 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이나 편입학 비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당시 영훈중 2∼3학년 학생 업무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국제중 편·입학 등에 관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서울시내 소재 한 사립고교 교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3일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동안 A씨를 상대로 국제중 입학 전형 방식 및 학생 선발 과정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A씨가 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이나 편입학 비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당시 영훈중 2∼3학년 학생 업무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국제중 편·입학 등에 관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서울시내 소재 한 사립고교 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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