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농약 살포 헬기 추락…1명 숨져

대구서 농약 살포 헬기 추락…1명 숨져

입력 2012-07-21 00:00
수정 2012-07-21 1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 상공에서 농약을 뿌리던 헬기가 인근 사료공장 옥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가 모두 부서져 조종사 우모(54)씨가 숨졌으며 사료공장의 지붕이 파손됐다.

당시 사고 헬기를 포함, 달성군이 민간업체로부터 빌린 헬기 2대가 방제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경찰과 달성군은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