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상자 국군수도병원 이송

해병대 사상자 국군수도병원 이송

입력 2011-07-04 00:00
수정 2011-07-04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강화도 해안 초소에서 발생한 해병대 2사단 총기 난사사건 사상자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군수도병원의 한 관계자는 “오후 4시를 전후해 부상 병사가 헬기로 이송됐으나 이송 병사 수와 정확한 이송 시간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해병대사령부의 한 관계자도 연합뉴스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오후에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으나 신원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상자 3명 가운데 1명이 이송 중 사망하고 부상자 권 혁(19) 이병과 총기를 난사한 김모 (19) 상병이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군수도병원은 위병소에서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