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 계절’ 연말까지 그룹차원 사회공헌활동

SK ‘행복나눔 계절’ 연말까지 그룹차원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0-10-29 00:00
수정 2010-10-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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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
SK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을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취약계층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 임직원들은 이 기간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20만 포기를 담그고, 100만장 이상의 연탄을 지원한다. 12월 초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자원봉사단·SK스포츠단 선수들의 기증품, 그리고 사회적기업의 물품을 판매하는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추진한다. CEO를 포함한 SK 임직원 2만 6000여명은 연말까지 독거노인 식사지원, 서울역 무료급식, 저소득층 주거개선 등 관계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각 관계사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0-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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