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 경축음악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김정은은 앞서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공동으로 김 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9주년(12.24)을 맞아 주최한 기념연회에 참석한 바 있다.
중앙통신은 음악회가 열린 장소나 일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남성합창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최고사령관’,여성독창과 남성합창 ‘장군님 모시고 기어이 돌아오리’ 등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 다짐 노래들이 올랐으며,김 위원장은 공훈국가합창단이 지난 15년간 ‘선군시대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며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공연 관람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리영호(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겸 군 총참모장 겸직), 당 정치국 위원들인 김영춘(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김기남·최태복·홍석형(당 비서 〃),김경희(당 경공업부장〃),강석주(내각부총리〃),당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장성택(국방위 부위원장〃),김정각(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김양건·김영일·박도춘·최룡해·태종수·김평해·문경덕(당 비서〃),주규창(당 부장〃),우동측(당 중앙군사위 위원〃),당 중앙군사위 위원들인 김경옥·김원홍·김명국·정명도·리병철·김영철·윤정린,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리명수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간부들과 군 장병들이 함께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과 김정은은 앞서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공동으로 김 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9주년(12.24)을 맞아 주최한 기념연회에 참석한 바 있다.
중앙통신은 음악회가 열린 장소나 일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남성합창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최고사령관’,여성독창과 남성합창 ‘장군님 모시고 기어이 돌아오리’ 등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 다짐 노래들이 올랐으며,김 위원장은 공훈국가합창단이 지난 15년간 ‘선군시대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며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공연 관람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리영호(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겸 군 총참모장 겸직), 당 정치국 위원들인 김영춘(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김기남·최태복·홍석형(당 비서 〃),김경희(당 경공업부장〃),강석주(내각부총리〃),당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장성택(국방위 부위원장〃),김정각(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김양건·김영일·박도춘·최룡해·태종수·김평해·문경덕(당 비서〃),주규창(당 부장〃),우동측(당 중앙군사위 위원〃),당 중앙군사위 위원들인 김경옥·김원홍·김명국·정명도·리병철·김영철·윤정린,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리명수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간부들과 군 장병들이 함께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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