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단렌 회장 등 일본 경제인 13일 박대통령 예방

게이단렌 회장 등 일본 경제인 13일 박대통령 예방

입력 2015-05-08 21:08
수정 2015-05-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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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사다유키(신<木+神>原定征) 일본 게이단렌(經團連) 회장과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한일경제협회 회장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한일경제협회가 8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13∼14일 열리는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해 박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협력 등에 관해 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작년 12월 경제계 인사들과 한국을 방문해 일본 재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박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한일경제인회의 첫날 일정에 참가할 예정이며 게이단렌 회장이 한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자리하는 것은 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오는 6월 24일 도레이 회장직에서 물러나 상담역 최고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며 이후에는 게이단렌 등 재계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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