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중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했다. 문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바티칸 일정을 마치고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이 열리는 벨기에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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