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임용

박재영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임용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21-04-27 21:56
수정 2021-04-28 02: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재영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박재영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정부물품 관리를 총괄 조정하는 조달청 물품관리과장에 물품 구매·관리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조달청은 박재영(52) 전 LS오토모티브 부장을 조달청 물품관리과장에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과장은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임용됐다.

2015년에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66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발을 들였다. 박 과장은 LS오토모티브에서 구매팀, 혁신추진팀, 물류개선전담반, 해외영업물류 및 해외전략기획팀 부장을 지낸 물품 구매·관리 분야 전문가다.

조달청에서는 각 기관의 정부물품 관리를 총괄하고 물품관리시스템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1-04-2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