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문화상 후보자 모집

서울시 교통문화상 후보자 모집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4-11-19 02:54
수정 2024-11-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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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교통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이다.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을 시상한다. 시는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에 이어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이거나 등록된 민간단체여야 한다. 미등록 단체나 개인은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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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류는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조사·확인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1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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