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시장, 강신명경찰청장

[동정] 박원순시장, 강신명경찰청장

입력 2015-12-09 09:05
수정 2015-1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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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후 3시4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한국 기독교 문화자산의 보호와 활용, 서울시의 역사문화적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참여 치안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방범대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우수 자율방범대 16개 단체에 ‘협업 치안 우수 자율방범대 인증패’를 주고, 우수 대원 3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는 1953년 공비 토벌로 말미암은 치안 공백을 보충하고자 리·동 단위로 발족한 ‘주민야경제(住民夜警制)’가 모태다.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후 체계화됐으며, 현재 4346개 단체에서 10만 58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노원2)은 지난 25일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특별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작년 9월 공릉1단지 주민들과 진행한 현장민원실에서 바퀴벌레 소독 요구가 가장 많았던 점을 반영해 ‘임대주택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서준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 SH공사 임직원 및 방역팀, 노원남부자활 청소팀, 노원구 관계공무원, 공릉1단지 주민대표회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1300세대 전체의 실내 소독 외에도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이 이뤄졌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연 3회 법정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법정 소독만으로는 위해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다수의 가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일부만 소독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곳으로 해충이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의 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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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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