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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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0:00
수정 2012-10-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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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팔순이 넘은 할아버지가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기상 악화로 비행 중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자, 어여쁜 스튜어디스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 드렸다.

비행기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고, 스튜어디스는 할아버지를 부축해 비행기 출구 쪽으로 모시고 가 인사를 했다.

그렇게 스튜어디스는 친절한 미소를 띠며 할아버지를 배웅했다.

“할아버지 몸 건강히 안녕히 가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아가씨, 비행기가 흔들릴 때 무서우면 또 내게로 와요. 내가 언제든 아까처럼 손을 꼭 잡아 줄 테니!”

●난센스 퀴즈

용 두 마리가 죽을 각오로 싸운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용용죽겠지.

2012-10-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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