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16 00:00
수정 2012-04-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속지 않아

상어에게 매일 두들겨 맞는 문어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참다 못한 문어는 상어가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상어에게 달려가 뺨을 세게 내리치고 도망을 간다.

통증에 눈을 뜬 상어는 자신을 때리고 도망친 문어를 죽기 살기로 찾아 헤맨다.

그러던 중 마침 놀이터에 놀러 나온 오징어를 보고, 상어는 다짜고짜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오징어가 이유 없이 두들겨 맞아 억울하다며 ‘왜 그러냐.’고 따지자 상어가 하는 말.

“너 모자 쓰면 누가 못 알아볼 줄 알아? 까불고 있어!”

●난센스 퀴즈

▶무가 사진을 봤는데 서운한 걸 뭐라 할까?

무서운사진.

▶고등학생이 제일 싫어하는 나무는?

야자.

▶똥나라에 살고 있는 왕비는?

변비.

2012-04-1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