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의 액션 영화 ‘아저씨’가 지난 주말 관객 36만명을 동원했다. 50만명 이상이었던 이전 성적에 비해 뚝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아저씨’는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인 ‘의형제’의 기록(546만명)에 약 33만명 차로 접근해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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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