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박스 오피스는 ‘베스트셀러’의 도약이 돋보였다.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336개 관에서 관객 21만 3144명을 동원, ‘타이탄’을 끌어내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관객 점유율은 22.9%. 한국 영화가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월 마지막주 ‘의형제’ 이후 8주 만이다. 누적 관객 수는 ‘타이탄’이 256만 1395명으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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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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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