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도전 덤앤더머 콤비 영상 화제

패러글라이딩 도전 덤앤더머 콤비 영상 화제

입력 2015-02-16 15:57
수정 2015-02-16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덤앤더머’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모터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날아오르기 위한 두 남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참고로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해 즐기는 스포츠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륙 직전 그들의 모습이 마치 영화 덤앤더머의 주인공들처럼 엉뚱해 보이기 때문.



40여초 길이의 영상을 보면 힘찬 모터 소리와 함께 날개가 위로 펼쳐진다. 이어 이륙을 위해 힘찬 도약을 시도하는 두 사람. 하지만 바람 빠진 풍선과 같은 날개의 상태는 날아오르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 그러나 좀처럼 뜨질 못하는 상황에도 두 사람은 종종걸음으로 열심히 뛴다. 이런 이들의 모습은 마치 덤앤더머의 짐 케리와 제프 다니엘스의 몸개그를 연상케 한다.

결국 이들은 도약에 실패한 채 바닥에 주저앉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들은 “연출된 장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