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각 각료 2명 참배

연합뉴스
중일 정상회담 다음날 야스쿠니신사 참배한 일본 각료
아리무라 하루코(有村治子) 일본 여성활약담당상이 23일 오전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전쟁 미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평가받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관해 중국으로부터 특히 많은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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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야스쿠니 신사 봄 제사 기간(21∼2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현직 각료는 2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국가공안위원장이 이날 오전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두 여성 각료는 작년 가을제사때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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