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망명지로 베네수엘라 선택”

“스노든, 망명지로 베네수엘라 선택”

입력 2013-07-10 00:00
수정 2013-07-10 0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정보당국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 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최종 망명지로 베네수엘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 환승구역에 2주 이상 머물러 있는 스노든은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겠다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알렉세이 푸쉬코프 국가두마(하원) 국제문제위원장이 전했다.

푸쉬코프 위원장은 “예상했던대로 스노든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정치적 망명 허용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