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광우병 캐나다에 영향 없어”<加 검역당국>

“美광우병 캐나다에 영향 없어”<加 검역당국>

입력 2012-04-25 00:00
수정 2012-04-25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젖소 광우병은 캐나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캐나다 검역당국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이날 오후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 긴급 성명을 통해 문제의 소가 캐나다 국내 식품 공급선과 무관하고 캐나다 국민에게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공식 확인했다.

식품검사국은 캐나다와 미국 양국이 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따른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검사국은 또 미국 당국이 발병 젖소의 어떤 부위도 식품 유통망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캐나다가 수입한 미국산 쇠고기는 8억3천500만 달러 어치에 달해 지난 2007년 수입액 4억9천900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