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동지여…” 애도

차베스 “동지여…” 애도

입력 2011-12-20 00:00
수정 2011-12-20 0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외교관계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동지로 부르면서 그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또 북한 주민들이 김 위원장 사후에도 번영과 평화로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점에 신뢰를 나타냈다.

차베스의 성명은 김 위원장 사망소식이 알려진 뒤 중남미 국가 정상 중에서는 처음 나온 것으로 차베스는 집권 동안 북한에 적지 않은 애정을 표시해 왔다.

차베스는 2006년 북한을 방문한 자국 외교관계부 부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