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옥성구 기자
옥성구 기자
입력 2023-02-15 03:07
수정 2023-02-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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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전 의원 연합뉴스
함진규 전 의원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64) 전 의원이 임명됐다. 공석 5개월 만이다. 임기는 14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 사고, 도로 살얼음 추돌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가격 점검, 끊임없는 조직 쇄신과 퇴직자를 고리로 하는 제 식구끼리의 먹이사슬 혁파, 경부 등 지하 고속도로 사업 속도화 등을 강조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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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신임 사장은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19·20대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을 지냈다. 이 기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대책본부장을 맡았다.

2023-02-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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