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뉴타운 3구역에 3633가구 건립

북아현뉴타운 3구역에 3633가구 건립

입력 2010-05-16 00:00
수정 2010-05-16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에 아파트 3천633가구를 짓는 내용의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20일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일대 26만3천100㎡ 부지에는 용적률 233% 이하, 건폐율 17% 이하를 적용받아 2016년까지 최고높이 35층의 아파트 3천633가구(임대주택 618가구)가 건립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테라스하우스 등 지형 특성에 맞는 주거형태를 도입했으며 인근 안산공원과 연계해 고층과 저층 건물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열섬현상을 줄일 수 있는 투수성 포장재를 30% 이상 적용하는 등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북아현3구역 일대는 충정로와 신촌로 등 2개의 간선도로가 지나며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이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등 유명 대학이 있고, 구역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되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한 곳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북아현뉴타운의 5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 준비를 마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며 “살기 편하면서도 쾌적한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