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내년부터 ‘. 한국’ 사용… 한글 이메일 나온다

[모닝 브리핑] 내년부터 ‘. 한국’ 사용… 한글 이메일 나온다

입력 2010-05-11 00:00
수정 2010-05-11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부터 인터넷 주소에서 ‘.kr’ 대신에 한글로 된 ‘닷 한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이름@서울.한국’처럼 한글 이메일도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영문 도메인이나 영문·한글 도메인 이외에도 한글 주소를 인터넷 도메인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자국어(한글) 국가 도메인’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국어 인터넷 도메인은 지난해 10월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서울 연례회의에서 도입이 확정돼 현재 21개국이 신청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5-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