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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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억 500여만원을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수원 노사가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추진한 성금 모금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낸 결과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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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