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차(parking)하듯 곧 필요한 돈을 아주 짧게 보관하는 통장.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쏠쏠한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고객에게 인기다. 은행은 최근 연 0.1~0.2% 수준의 이자를 주지만 증권사는 연 1% 안팎, 저축은행은 최대 연 2~3%대의 금리를 준다.
2018-03-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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