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교환한 국내 이용자가 사흘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개통 취소는 약 1만 8000여명으로 40만대에 이르는 전체 구매자의 4.5%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까지 총 40만대의 교환 제품 공급을 마무리하고 28일부터 정상 판매를 재개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제품안전자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의 자발적 리콜 계획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갤럭시노트7 환불 기한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하도록 했다.
2016-09-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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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