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로보 플러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적당한 펀드를 고르고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간단한 설문 입력만으로 자신의 투자성향 지표와 맞춤형 펀드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DNA(데이터앤애널리틱스)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됐다. 하루 31억 6000만 건에 달하는 수익 및 리스크 연산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상품과 배분비율을 제시한다. S로보 플러스를 통해 추천된 펀드는 신한은행 펀드센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계돼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를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우선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 하반기 로보어드바이저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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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