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를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

충청남도가 ‘언론이 선정한 2012 대한민국 유기농 대상’에서 최우수 대상에 선정됐다.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월간 ‘오가닉라이프’ 주최로 열린 ‘언론이 선정한 2012 대한민국 유기농 대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대상에 충청남도를 비롯해 ▲지자체부문에 평창군 ▲유통부문에 농협유통 ▲홍보부문에 농촌진흥청 김쌍수 ▲마케팅 혁신부문에 평창군 서울사무소 박창운 ▲자연화장품 부문에 굿어스 ▲소비자만족 부문에 초록마을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세노비스 조인트 플러스 로즈힙 ▲가공식품 부문에 서울우유 유기농 앙팡치즈 ▲수입코스메틱 부문에 로고나 프리미엄 베이비 바쓰&샴푸 등이 각각 부문 대상으로 뽑혔다.

‘대한민국 유기농 대상’은 매년 유기농 및 친환경 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기업, 또는 개인을 유기농 생활매거진인 월간 ‘오가닉라이프’(OrganicLife)가 추천하고 서울언론클럽(SMC)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2 대한민국 유기농 대상’은 지난해 유기농, 친환경 분야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룩한 단체, 기업, 브랜드, 개인 중에서 이 분야 발전에 미친 영향과 국민 건강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충청남도는 지난해 도심 학교와 농촌 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충남산 친환경 농산물 급식 데이 행사를 추진하는 창의적인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