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대표에 이해욱씨

대림산업 대표에 이해욱씨

입력 2011-05-07 00:00
수정 2011-05-07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림산업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이해욱(43)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기획실장과 대림산업 유화부문 부사장,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3월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종전 대표이사인 김종인 부회장과 한주희 사장은 그대로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지만, 총수 일가 2세인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함으로써 사실상 후계 구도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5-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